각자 고유한 음악어법으로 문화를 형성하고 있던 두 음악가가 만나 새로운 음악적 논의를 전개한다. 2018년부터 호흡을 쌓아온 두 연주자는 서로의 초대에 켜켜이 쌓아나가는 과정을 거쳐 듀오 리사이틀에서 선보여왔다. 전통음악과 서양 음악의 뿌리 깊은 두 음악의 역사를 대등하게 노래하되 그것을 통해 아름답고 다채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다.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색을 지닌 추상희의 플루트와 단아하고 또렷한 김민지의 가야금이 구현해내는 음율을 통해 오늘, 하나의 무대에서 펼쳐질 두 이방음악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음악(이론학) 박사(Ph.D) 취득

-개인 독주회 개최 및 다수의 듀오 리사이틀, 앙상블 연주

-인천시립교향악단, 서울챔버앙상블, 중앙대 100주년 기념 동문음악회

-폴란트첸스토호바, 중앙대학교윈드오케스트라 등 다수 협연

-현재 한국실용음악교육학회, 음악교육공학회, 한국플루트협회 이사,

플루트인어스, 중앙플루티앙상블, 한국플루트교육자협회 멤버,

진주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경인여대 교양학과 출강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이론학) 박사(Ph.D) 취득

-개인 독주회 개최 및 다수의 듀오 리사이틀, 앙상블 연주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

한국전통예술협회, 한국실용음악교육학회 이사,

중앙가야스트라,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원,

한국가야금연주가협회, 가야금산조보존회 회원,

진주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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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ilienne for Flute and Harp in g minor, Op. 78 (arr. 이정아)

 

호접지몽

 

대금, 25현 가야금 그리고 장고를 위한 중주곡 ‘휴(休)’

 

Fantasy for Solo Flute in D Major, Op. 38, No. 1

 

플루트와 가야금을 위한 ‘새벽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