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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김하은 귀국 첼로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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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5-08-19 12:55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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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귀국 첼로 독주회

Haeun Kim Cello Recital

 

1. 일 시 : 2025년 9월 8일 (월) 오후 7시 30분
2. 장 소 : 금호아트홀 연세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주)
4. 후 원 : 서울예고, 영국 왕립음악대학, 왕립음악원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주) 02-6412-3053 www.edenclassic.co.kr
6.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7. 예 매 처 : https://nol.interpark.com 1544-1555
 
PROFILE
따뜻하고 풍부한 음색, 감정이 깃든 연주, 폭넓은 레퍼토리를 지닌 첼리스트 김하은은 12세에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데뷔하였다. 첼리스트 여미혜를 사사하였으며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CBS전국음악콩쿠르, 브람스음악협회콩쿠르 등에서 1위를 수상하고 예술의전당, KBS홀 등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 경험을 쌓았다.
 
영국으로 이주하여, 왕립음악대학(Royal College of Music)에서 Sheila Bennett 장학금을 받으며 Alexander Boyarsky 교수 사사 아래 학사과정을 마쳤고, 이어 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에서는 Mary Stuart Harding 장학금 수혜자로 Jo Cole 교수의 지도 아래 석사과정을 우등 졸업하였다. 이후 왕립음악대학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라파엘 월피시(Raphael Wallfisch) 교수 사사로 최고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재학시절 그녀는 메나헴 프레슬러, 마리오 브루넬로, 콜린 카,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고, 프랑스 ‘Flaine Music Festival’을 비롯해 런던의 St James’s Piccadilly, Charlton House 등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지며,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깊이를 더해왔다. 또한 로열 알버트홀(런던), 옥스퍼드 쉘도니안 극장, 일본 산토리홀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올라 국제적인 연주 활동을 펼쳤다.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버나드 하이팅크, 트레버 피녹, 에드워드 가드너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하며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했다. RCM Symphony Orchestra, RCM Chamber Orchestra 수석 첼리스트로 연주하였고 New Perspectives Ensemble의 멤버로서 ‘Composer in Residence’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Steve Reich, Chaya Czernowin 등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들 앞에서 직접 그들의 작품을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경험하였다. 또한 Philharmonia Orchestra의 “Stravinsky: Myth & Ritual” 시리즈에 참여하여 20세기 음악의 대표작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무대에 올랐다. 이후 영국국립오페라단(English National Opera)의 Evolve Scheme에 선발되어 전문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았고, 그 외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웨일즈 BBC 필하모닉, 런던심포니 등 저명한 영국의 오케스트라 주자들에게 코칭을 수혜 받았다. Sainsbury Royal Academy of Soloists 단원으로 세계적인 연주자 피에르-로랑 아이마르와 클리오 굴드와 연주하였으며 트레버 피녹의 바통 아래 영국과 일본 순회공연을 진행하였다.
 
실내악에 대한 열정으로 작곡가 김정휘, 피아니스트 박경선과의 협업을 통해 앨범 《Hymn Suite》를 발매에 참여했으며, Amandus Piano Quartet의 창립 멤버로 서울, 대구, 완도 등에서 공연하였고 이들의 연주는 대구 KBS 클래식 FM을 통해 방송되었다. 이후 Luceo String Quartet을 결성하여 2022 리한 체임버 시리즈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2023년에는 서울클래식음악협회의 지원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데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영국주영한국문화원(KCCUK) 3월 하우스 콘서트를 세인트제임스피카딜리(St James’s Piccadilly)에서 가졌다. 귀국 이후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 피아니스트 이윤수와 함께 실내악 무대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내악 연주를 기획하고 있다.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강릉시립교향악단, 서초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등에서 객원을 역임하였으며, 디토오케스트라, 나인뮤직소사이어티, 컴패션오케스트라, 비올타운 등의 앙상블과 함께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Piano 박경선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졸업
-영국 런던 왕립음악대학 석사 전액 장학금 졸업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윤이상 국제 콩쿠르 준우승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및 호로비츠 특별상 수상
-싱가포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윈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베를린 스타인웨이 콩쿠르 우승
-아트루트 슈나벨 콩쿠르 우승
-뮌헨 가스타익 음악상 우승 및 청중상 수상
 
PROGRAM
Claude Debussy (1862-1918)
Cello Sonata in d minor, L. 135
Prologue: Lent, sostenuto e molto risoluto
Sérénade: Modérément animé
Finale: Animé, léger et nerveux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Cello Sonata No. 4 in C Major, Op. 102 No. 1
Andante – Allegro vivace
Adagio – Tempo d’andante – Allegro vivace
 
Intermission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Lento - Allegro Moderato
Allegro Scherzando
Andante
Allegro mo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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