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있는 해석과 섬세한 음색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김민선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Jacobs General Fellowship, Artistic Excellence Fellowship, Graduate Award를 받으며 석사학위를, 워싱턴 대학교에서 Johnson Scholarship, Reynolds Music Scholarship을 받으며 “New View of Musical Meaning in Beethoven Piano Sonata Op. 110”논문을 통해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소년한국일보 콩쿠르를 시작으로 삼익콩쿠르, 피터스콩쿠르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쿨을 비롯하여 워싱턴 주립대 Concerto Competition 우승, Frances Walton International Competition 우승, Creativo Arte 국제콩쿠르 최우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미국 Auer Hall, Ford Hall, Brechemin Hall, Meany Art Center에서의 연주뿐만 아니라 Ad Hoc Orchestra, UW 심포니, 워싱턴대학 Wind Ensemble과 협연하여 활발한 무대 경험을 쌓았으며, Frances Walton Competition 우승자 투어 언주로 Puget Sound Tour Concert, Classical King FM 라디오와Seattle Central Library에서 연주를 선보인바 있다. 또한 International Piano Academy, Musica d'esta summer piano course에 참가하였으며 한국피아노학회 주최 우수신인음악회 무대에도 올라 깊이있는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Aviram Reichert, Robin McCabe, Emile Naoumoff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김민선은 박종화, 유영욱, Antonio Pompa-Baldi, Robert Plano, Norman Krieger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깊이를 더해나가며 전문 연주가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인디애나 대학 재학시절 String Academy 반주자 및 Young Piano Academy 강사로 활동하였고, 워싱턴대학에서 피아노과 티칭 어시스턴트, Seattle Piano Academy 강사로 활동하며 연주와 교육 양면에서 꾸준히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Mélancolie, FP 105

 

Piano Sonata in A-flat Major, Op. 110

 

 

Pictures at an exhibition